말만 들어도 두려운 폐암재발...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메디람 한방병원입니다.
항암 후 3년이 지났는데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어요.
기침만 조금 해도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죠.
퇴원할 때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암 치료 후의 '완치'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개념입니다.
"수술로 다 잘라냈으니까"
"항암치료도 다 끝났으니까" 등...
안심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실제로는 미세한 암세포가
우리 몸 어딘가에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폐암재발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면역력 강화 및 체력 향상을 위하여
암요양병원 및 암한방병원의 보조요법들을 활용하고 계신데요.
오늘은 연구 논문을 통해 밝혀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폐암재발 방지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폐암 재발이 발생하는 이유
▶ 논문으로 알아보는 암 관리 방법
폐암 재발,
대체 왜 발생하는 걸까요?
- 암세포와 면역체계의 관계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 후에도
우리 몸 속에는 미세한 암세포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우리 몸의 면역력이 잔존 암세포를 찾아내어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이러한 감시 기능이 약화되어
암 재발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초기 발견과 면역력의 중요성
암의 초기 단계에서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방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때 방어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비정상적인 세포의 증식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암의 진행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 치료 후 면역 관리의 필요성
수술이나 항암치료 후에는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시기의 방어력이 정상 이상으로 회복되지 않으면
암세포가 증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폐암재발 방지를 위한 면역력 강화 방법
- 규칙적인 운동
- 충분한 수면
- 균형 잡힌 영양 섭취
- 스트레스 관리
-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모니터링
이러한 면역력 관리는
폐암재발 방지를 위해 중대한 요소들인데요.
특히 수술이나 항암 후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표준 암 치료(수술, 항암치료, 방사선)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이 과정에서 정상 면역세포도 함께 손상되어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암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표준 치료 후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보조요법은
면역력 회복과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남은 잔존 암세포에 대응하는
체내 방어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이러한 맥락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보조요법 중 하나인
미슬토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단으로는 미슬토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조요법, 암 관리에 도움이 될까?
논문을 통해 자세히 살펴봅시다
겨우살이 추출물(미슬토) 보완 치료가
항암 부작용을 줄이고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사례입니다.
제목
Mistletoe Extracts during the Oncological Perioperative Period: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Human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저자
Elise Cogo, Mohamed Elsayed, Sukriti Bhardwaj, Kieran Cooley, Christilynn Aycho,
Vivian Liang, Peter Papadogianis, Athanasios Psihogios, Dugald Seely
[실험 방법]
독일과 스위스의 병원 16곳에서
유방암 환자 1,44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연구했습니다.
[첫 번째 그룹] 710명은 [항암과 미슬토 주사]를 맞았고,
[두 번째 그룹] 732명은 [항암치료만] 진행했습니다.
그 후, 이 환자들의 건강 상태를 약 5년 이상 지켜보았습니다.
[결과]
겨우살이 주사를 맞은 환자들에게서 좋은 효과가 나타났는데요.
일반 항암치료만 받은 환자들은
절반 이상(54.1%)이 항암치료 부작용을 겪었는데,
미슬토 주사를 함께 맞은 환자들은
훨씬 적은 수(16.3%)만이 부작용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암과 관련된 여러 증상들의 개선 효과도 있었습니다.
미슬토 요법을 받은 환자들 중 78%가 증상이 좋아졌지만,
일반 치료만 받은 환자들은 39%만이 증상이 나아졌습니다.
더불어 중요한 것은 생존율인데요.
여러 조건들을 고려했을 때, 미슬토 요법을 받은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생존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사망 위험이 절반 가까이 낮아졌습니다.
안전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었는데요.
미슬토 주사를 맞은 환자들 중
심각한 부작용을 보인 경우는 거의 없었고(1% 미만),
가벼운 반응이 생긴 경우가 17% 정도 있었지만 대부분 저절로 좋아졌습니다.
미슬토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항암 면역 치료제로서,
체온 상승 및 국소 염증, 가벼운 감기 몸살 등은
환자의 면역 반응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겨우살이 추출물이
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항암치료의 부작용도 줄이고, 생존율도 높이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습니다.
암의 발생과 폐암 재발의 두려움 속에서도,
초기 발견을 통해 대처한다면 치유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폐암재발 극복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때로는 통증과 싸우며
또 다른 통증 및 증상들을 이겨내야 하는 순간이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마음가짐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폐암재발 예방을 목표로
힘차게 싸우고 계신 모든 환우분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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