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료가 끝나서 이제 괜찮나 했는데...
유방암 재발이 일어나지는 않을지 걱정돼요.
안녕하세요.
메디람 한방병원입니다.
항암도 다 받았는데...
유방암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마음이 너무 불안해요.
지금의 제가 뭘 해볼 수 있을까요...?
이런 고민들 많이 하시죠?
실제로 암을 진단받고 치료를 마친 뒤에도,
유방암 재발이나 전이 가능성이 계속 신경 쓰여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예방과 관리를 이어가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 살펴보려고 해요.

재발과 전이 위험,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유방암 재발’이라는 말을 들으면
긴장부터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해요.
사실 암 진단 후 치료를 무사히 끝냈다고 해도,
전이 가능성과 유방암 재발 위험을
완전히 떨쳐내기는 쉽지 않아요.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노력인데요.
재발을 미리 알아차리지 못하면
항암 시기를 놓치거나 적절한 관리가 어려워지고,
결국 건강을 더욱 위협받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무엇보다 유방암 재발과 전이로 이어지면 치료 범위도 넓어지고,
환자분이 감당해야 할 부담도 커질 수 있어요.
암이 다른 장기로 옮겨가면 진행 속도가 가속화될 경우가 많아,
생존율이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죠.

따라서 다양한 영상 검사를 받아보지만,
MRI에서 2mm 이상으로 보이려면
이미 수십만 개 암세포가 모여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환우분들에게는 위험이 커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더 작은 단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한 검사법이 있어요.
바로 ‘CTC 검사’ 인데요.
하단으로 CTC 검사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MRI에 보이지 않는 수준을
미리 검출하려면?
CTC 검사, 대체 무엇인가요?
이 검사는 혈액 10ml 만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혈액 중 떠다니는 암세포가 있는지 찾아낼 수 있어요.
MRI로 확인하기에 크기가 작은 암세포 수준을 미리 포착해
예방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죠.
만일 미세 암세포를 일찍 파악할 수 있다면,
관리 계획 및 방향을 수정하거나 세밀하게 잡아볼 수 있지요.
따라서 유방암 재발 이후
보이지 않는 전이 진행 가능성을 예방하고 싶다면,
이 검사를 통해 미리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하단으로는 이러한 CTC 검사의 결과가
생존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논문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혈액 속 순환종양세포(CTC) 수치가
질병의 진행 및 생존율을 예측하는
예후 지표 가 될 수 있다는 사례입니다.

논문
Circulating Tumor Cells, Disease Progression, and Survival in Metastatic Breast Cancer
저자
Massimo Cristofanilli, G. Thomas Budd, Matthew J. Ellis, Alison Stopeck, Jeri Matera, M. Craig Miller,
James M. Reuben, Gerald V. Doyle, W. Jeffrey Allard, Leon W.M.M. Terstappen, Daniel F. Hayes
[ 실험 방법 ]
전이성 유방암 환자 177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인데요.
새로운 치료를 시작하기 전과
첫 추적 관찰 시 혈액 내 순환종양세포(CTC)를 측정했으며,
CellSearch System을 이용해 7.5ml 혈액당 CTC 개수를 비교했죠.
이후 CTC 수치가 5개 이상인 군과
5개 미만인 군으로 나누어 예후를 비교했어요.
[ 결과 ]
이 연구에서 CTC가 5개 미만인 환자들은
평균 7개월 동안 암이 진행되지 않았고,
CTC가 5개 이상인 환자들은
평균 2.7개월 만에 암이 진행되었으며,
전체 생존기간도 현저히 짧았어요. (10.1개월 vs >18개월)
치료 시작 후 첫 추적 관찰에서도
이 차이는 계속 유지되었는데요.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다변량 분석에서의 CTC 수치는
강력한 예후 예측 인자로 볼 수 있어요.
CTC 검사는 전이성 유방암의 예후를 예측하는
강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MRI 및 CT 보다 빠른 속도인
3-4주 만에 치료 반응을 평가할 수 있어요.

끝으로, 신체 전반의 면역을 강화해
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보조요법을 고려해 보실 수도 있어요.
실제로 미슬토나 싸이모신알파1, 고용량비타민C 등은
기존 치료와 병행할 때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보조요법이며,
그 효능은 연구와 임상 실험을 거쳐 논문을 통해 밝혀졌죠.
이러한 방법들이 유방암재발의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체력과 면역력,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보조적 수단들로 입증되었습니다.
여성암의 특성상, 몸의 변화와 함께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지는 일이 잦아요.
그래서 암요양병원 및 한방병원을 찾으신다면
심리 상담이나 각종 문화 활동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곳을 추천해요.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재활을 이어가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어요.
유방암재발로 걱정하시는 분들께서
이 글을 통해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으셨길 바라며,
환우분들의 건강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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