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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후두암 3기 증상과 생존율 관리

by 메디람한방병원 2025. 1. 16.

 

 

후두암 3기,

증상과 생존율을 정리했어요.

 

 

안녕하세요.

메디람 한방병원입니다.

 

여러 조직 검사와 암세포 여부로 후두암 3기를 진단받고,

지금 이 블로그에 들어오신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 시기에는 어떠한 치료를 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개선될 수 있으며,

꾸준한 관리로 건강을 회복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단계예요.

 

많은 불안과 걱정을 안고

저희 글에 들어오신 분들에게,

 

후두암 3기에 대하여

하단의 2가지를 중점으로 자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 후두암 3기 증상과 생존율

▶ 현대 의학이 제시하는 암 관리 방법

 

 

 

자료로 알아보는

후두암3기 주요 징후와 생존율


 

후두암3기 증상과 생존율에 대해 궁금하셨죠.

하단으로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먼저, 목소리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데요.

 

목소리가 2-3주 이상 계속 쉬어있고, 특히 아침에 더 심해요

고음이 잘 안 나오고, 말할 때 힘을 줘도 소리가 작게 나와요

말을 오래 하면 목이 더 아프고 쉬는 느낌이 발생할 수 있어요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떨리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요

 

 

음식을 삼킬 때도 이전과 달라져요.

 

고체 음식보다 액체를 삼키기가 더 어려울 수 있어요

음식을 삼킬 때마다 목이 조이는 듯한 통증이 있어요

음식이 식도로 잘 안 넘어가고 기도로 자주 넘어가요

침을 삼켜도 통증이 있으며 이물감이 있는 느낌이 들어요

식사 시간이 전보다 2-3배 더 걸려요

 

 

호흡 문제도 나타날 수 있어요.

 

숨을 들이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가빠져요

밤에 누워있을 때 호흡이 더 힘들 수 있어요

마른 기침이 지속되고, 가래가 있을 수 있어요

 

 

신체적 변화도 함께 발생할 수 있어요

 

목 양쪽의 림프절이 단단하게 만져져요

3-6개월 사이에 체중이 5-10kg 정도 감소할 수 있어요

평소보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회복이 더뎌요

목 부위가 눈에 띄게 붓고 통증이 있어요

 

통증 양상에 대해 알아봐요

 

한쪽 또는 양쪽 귀가 지속적으로 아파요

목 통증이 귀까지 퍼져요

고개를 돌리거나 숙일 때 통증이 심해져요

음식을 씹거나 삼킬 때 날카로운 통증이 있어요


이는 성대 근처에서 암세포가 시작되어

다양한 증상들을 발생시키는데요.

 

이런 증상들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요.

증상의 심각도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죠.

 

특히 후두암 3기의 경우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의 진찰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 생존율 데이터

 

[미국암학회_American Cancer Society, 2024년 자료]에 따르면,

후두암 3기의 5년 상대생존율은 약 61-66% 정도로 보고되고 있어요.

병기와 종양의 위치,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국립암센터_2016-2020년 자료]를 보면,

후두암 전체의 5년 상대생존율은 대략 72.8%이며,

3기의 경우 약 63-68% 정도로 보고되고 있어요.

 

암은 조기 발견에 따른 신속한 대처가 치유율을 높이는 데에 중요합니다.

증상이 의심되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치료는 어떻게 할까?

부작용은 없을까?


 

후두암 3기에는 일반적으로

수술, 방사선, 화학요법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수술]

대부분 후두를 완전히 제거하는 후두전절제술,

혹은 목 주변 림프절도 함께 제거하는 경부 림프절 절제술을 받게 되세요.

수술 후에는 기관절개술을 하게 되어 이를 통해 숨을 쉬실 수 있어요.

 

[방사선]

수술 전후에 받으실 수 있는데, 보통 6-7주 정도 받으시게 돼요.

종양이 있던 부위에 방사선을 쪼여 남아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공격하죠.

치료 중에는 목 안쪽이 따갑고 삼키기가 불편하실 수 있어요.

입안이 마르고 맛을 잘 못 느끼실 수 있어요.

 

[항암]

보통 방사선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3주나 4주 간격으로 여러 차례 주사를 맞으시게 돼요.

암세포의 성장을 막고 퍼지는 것을 예방하는 게 목적이에요.

구역질이나 피로감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항암 · 방사선 후의 구역감 및 구토,

왜 신경 써야 할까요?

 

의학계에서는 이러한 부작용들이 환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지속적인 구역질은 영양분과 수분 섭취를 방해하여 체력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구토 방치 시 면역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한의학 문헌과 의학 자료들에서는

다음과 같은 한약재들의 효과가 확인됩니다.

 

생강에는 진저롤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구역감 완화와 위장관 운동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하의 경우 구토 반사를 조절하고

위장관 움직임을 안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대추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자료들이 있습니다.

 

감초에는 항염증 작용과 함께

위장 보호 기능이 있다는 점이 문헌에서 확인됩니다.

 

인삼면역 조절과 피로 개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여러 자료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한약재들은 개인의 상태와 복용 중인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의료진과 상담한 후 진행할 것을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증상 관리와 함께 생활 관리도 중요한데요.

식사는 소량씩 자주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차갑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는 게 좋아요.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마시고 30분 정도 앉아계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어쩌면 생사의 기로에 서있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어요.

때문에 사소한 부작용 관리라도 적극적으로 해나가며

예후가 좋아질 수 있도록 관리해 주시길 권해드려요.

 

몸과 마음이 함께 버텨야 하는 투병이라는 과정 속에서,

불필요한 부작용이 환자분들의 고통을 더욱 키우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