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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람한방병원

위암 수술후 음식 가이드 : 초기부터 1개월 이후까지

by 메디람한방병원 2024. 3. 28.

 

위암 수술후 음식 가이드
: 초기부터 1개월 이후까지
 

 

 

안녕하세요.

메디람한방병원입니다.

 

절제술 후 식사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거두절미하고, 환우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도록 다음 세 가지를 주제로 포스팅을 작성해보겠습니다.

 

(1) 권장되는 위암 수술후 음식

(2)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3) 메디람에서는 이렇게 합니다.

 

 

 

 

(1) 권장되는 위암 수술후 음식

 

[초기]

 

초기에는 드시는 양의 감소와 소화 기능 약화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소화와 저장 기능이 점차 회복됩니다(대부분 3~6개월 소요).

 

장 운동이 돌아오면, 물 마시기부터 시작합니다.

물이나 달지 않은 음료로 시작해 잘 적응하면 미음, 죽, 밥 순으로 서서히 늘립니다.

죽은 대략 2-3주 동안 권장되며, 개인에 따라 시간과 양에 차이가 있으나 점차적으로 양을 늘립니다.

 

 

 

[1개월 이후]

 

적응 기간이므로 소량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1개월부터는 점차적으로 양을 늘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우분마다 다르지만, 부분 절제술을 한 경우 평소 양의 70-80%, 전체 절제를 한 경우는 50-60%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3개월까지는 소화가 용이한 쌀밥을 권장합니다.

 

의료진과의 상담 하에,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상처 치유를 촉진하고 영양 상태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균형 잡힌 보충이 중요합니다. 곡류, 어육류, 채소, 지방, 우유, 과일 등 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드시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회복되면 기본적으로 피해야 할 것은 크게 제한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 3~6개월 동안은 위장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너무 달거나 짠 것, 과도하게 자극적인 것, 말리거나 질긴 식품의 과다 섭취는 주의해야 합니다.

 

이후 밥을 정상적으로 먹을 수 있게 되고, 점차적으로 외식도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외식으로 먹는 식품은 영양 불균형이나 자극적인 경우가 많고, 과식 위험이 높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이렇게 드시면 좋습니다.

 

[위암 수술후 음식_초기]

 

① 소량씩 자주 먹기

적은 양을 먹어도 빨리 포만감이나 팽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위의 부피가 줄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하루에 6~8회, 2시간 간격으로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② 천천히 꼭꼭 씹기

절제술 후에는 소화 기능이 약해지게 됩니다.

천천히 잘 씹어(25~30번 이상)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적절한 안정

약 1개월간은 식사 후 20~30분 동안은 비스듬히 기대어 휴식을 취해주세요.

 

④ 수분 섭취 주의

식사 전후로 30분 간격을 두고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1개월 동안은 한 번에 마시는 것을 100ml 이하로 제한하고,

이후 점차적으로 양을 늘려나가야 합니다.

 

 

 

 

[위암 수술후 음식_1개월 이후]

 

①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기(평생 습관화)

25~30번씩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평생 유지합니다.

이는 소화 효율을 높이고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② 식후 바로 눕거나 과격한 운동 피하기

바로 눕는 것이나 과격한 운동은 위 내용물의 역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③양 조절 및 수분 섭취 주의

국은 반그릇 정도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드시는 도중, 직전, 직후의 과도한 수분 섭취는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1회 수분 섭취량은 100~200ml로 하고, 하루에 5-6컵을 권장합니다.

 

 

 

 

(3) 메디람의 식단을 소개합니다

 

[메디람의 건강 지향 식단 안내]

 

· 청정 재배 방식의 유기농 식자재 사용

· 고온 처리로 순도 높은 천연 소금 활용

· 장 건강을 도모하는 발효식품 제공

·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자연 발효 간장과 된장 활용

· 인공 향료나 합성 첨가물의 사용 제한

· 유전자 조작이 없는 식재료 선택

 

 

 
 

 

 

환자마다 겪는 신체적 변화와 필요에 따라 다양한 요구가 있습니다. 이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환우분의 소화 능력과 개인적인 취향을 고려하여 다양한 옵션을 준비했습니다.

 

따라서 소화가 더 쉬운 흰죽과 영양죽에서부터 현미밥, 흰밥, 잡곡밥을 준비해드리고 있으며, 더 나아가 아침으로는 부담이 덜한 부드러운 누룽지의 선택이 가능함으로써 불편을 줄이고자 합니다.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며, 필요에 따라 간장이나 고추장 같은 조미료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마련해 두었습니다. 이는 환자가 자신의 기호에 맞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투병 중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제공된 식단을 그대로 드시길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개별적인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이에 기반하여 환우분들의 의견에 따라 아침, 점심, 저녁을 조정합니다. 이는 환자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맞춤화된 식단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영양 보충은 투병 중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복잡한 질병인 암,

식사부터 치료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