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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췌장암수술후 관리 이렇게 병행해 보세요

by 메디람한방병원 2025. 5. 23.

 

 

안녕하세요.

메디람 한방병원입니다.

 

췌장암수술후엔 문득 아무 이유 없이

기운이 쭉 빠져버리는 날이 있었어요.

 

잘 먹고 잘 쉬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정작 어떻게 '잘' 해야 할지는 알기 너무 어렵죠.

 

그래서 더 막막했어요.

 

내가 지금 제대로 회복하고 있는 게 맞는 건지,

조금이라도 놓치고 있는 건 없는지—


오늘은 그런 마음을 품고 계신 분들께,

췌장암수술후 어떤 부분을 관리하면 좋을지

이야기로 자세히 풀어나가 보려고 해요.

 

하나씩 짚어가며 같이 정리해보면,

혼자라는 생각도, 모른다는 불안도

조금은 덜 수 있을 거예요.

 

 

 

▶ 췌장암 수술 후의 생활 관리

 

췌장암수술후엔 체력과 장기 기능에

큰 영향이 갈 수 있었어요.

 

따라서 수술 후 회복 과정

단순한 상처 치유를 넘어서,

장기적인 생존율과 재발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됐죠.


이때, 장내 미생물 환경의 회복이

면역 기능 유지와 항암 치료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강조됐는데요.

 

췌장암수술후 장 기능과 면역력을

함께 고려한 생활 관리는,

수술 이후의 경과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었어요.

 

먼저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장내 미생물 다양성을 위해

 

먼저 다양한 식물성 식품 섭취가 중요했어요.

 

단일 품목이 아닌 여러 종류의 채소,

곡물, 과일을 다양하게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의 다양성을 높이고

염증 조절에도 도움이 됐어요.

 

쌀과 밀뿐 아니라

기장, 조, 율무, 팥 같은 잡곡,

그리고 당도가 낮은 계절 과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았어요.

 

발효 식품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권장됐죠.

청국장, 김치, 된장 같은 전통 발효 식품은

유익균을 공급해줄 수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청국장은 20종 이상의 유익균

포함돼 있어 장 건강에 효과적이었어요.

 

요구르트나 발효유 제품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에 도움이 됐어요.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도 권장되며,

냉압착 들기름이나 아마씨유를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았는데요.

 

등푸른 생선(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

주 2~3회 섭취하면 항염 작용과

장내 환경 개선에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었죠.

 

 

 

피해야 할 요소들도 있었어요

 

가공식품은 최대한 줄이는 게 좋아요.

 

편의점 식품, 인스턴트 식품, 청량음료, 과자류는

염증 유발 및 장내 유해균을 증가시킬 수 있어

췌장암수술후에는 가급적 제한하는 것이 좋아요.


화학성 제품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았는데요.

 

입 안의 가글, 방향제, 살균제 등은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고,

여성의 경우 화학성분이 강한

여성청결제 사용도 줄이는 것이 권장됐어요.

 

 

 

▶ 췌장암수술후 생존율,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췌장암의 보조 치료로 [미슬토 요법]

면역 조절과 항암 효과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었는데요.

 

2019년 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된 한 사례 보고에서는,

 

진행성 췌장암 환자가

표준 치료와 미슬토 요법을 병행하면서

일반 생존 기간보다

훨씬 더 오랜 기간 생존한 결과가 소개됐어요.


환자는 R1 절제, 신경주위 침범,

림프관 침범, 전이가 확인된

예후가 매우 불량한 췌장암 환자였어요.

 

수술 후에는 방사선 치료와

FOLFIRINOX 포함 다양한 항암요법을 시행했고,

간 전이 발생 후에는 고주파 열치료도 병행했죠.

 

전이 발견 이후부터는

미슬토 주사요법(주 3회)을 병행했고,

이후 미슬토 용량을 점차 증가시켜 관리했어요.


결과적으로 이 환자는

63개월간 생존,

39개월 무재발 상태

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보였죠.

 

췌장암 수술 환자의 일반 생존 중앙값이

약 19개월인 것과 비교하면 유의미한 결과였죠.


 

논문 출처

Werthmann P.G. et al.

World J Gastroenterol. 2019 Mar 28;25(12):1524–1530.

DOI: 10.3748/wjg.v25.i12.1524

 

 

 

미슬토의 작용 기전

 

연구자들은 미슬토 요법이 다음의 기능을 통해

종양 억제에 기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었어요.

 

- 세포 독성 및 세포사멸 유도

 

- 종양 혈관 생성 억제 및 세포 이동 감소

 

- 면역 자극 효과

(수지상세포 활성, T세포 및 NK세포 증식)

 

- 사이토카인 조절

(TGF-β, MMP 억제)


췌장암은 수술 후에도 재발 위험이 높고,

예후가 제한적인 고난도 암이에요.

 

하지만 장내 환경 회복, 면역 기능 유지,

생활습관 관리처럼 비의료적 요인도

생존율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췌장암수술후 관리가 중요했어요.

 

또한 표준 치료를 기반으로 하되,

미슬토 같은 면역 기반의 보조 요법을 병행하면

생존 기간과 무재발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

있다는 보고가 있었죠.

 

면역 자극 특성과 항종양 작용이

확인된 보조 치료법은,

췌장암의 새로운 관리 방향으로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었어요.

 

 

 

 

췌장암 수술 후의 길은

종종 낯설고 외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길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한 걸음 더 안정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루하루를 조금 더

덜 아프게, 덜 두렵게 만들어가는 데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메디람한방병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