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2기,
생존율이 많이 낮을까요?
안녕하세요.
메디람 한방병원입니다.
유방암 2기라는 진단 앞에,
불안과 두려움이 동시에 밀려오죠.
하루아침에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이제 초기에서 후반으로 넘어간건가?’
하고 겁부터 먹게 되는 일도 더러 있는데요.
이미 암이 발생했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몸에서 보내는 이상 징후를 빠르게 캐치하고
대처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죠.
따라서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유방암 2기의 초기부터 후반 증상을 살펴보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려 합니다.
유방암 2기 증상을 알아봅시다
통상적으로는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정도면 그저 ‘이상하네?’
싶은 정도에서 그치는 분들이 많아요.
시간이 흐르면서 후반 단계로 진행되면
통증이나 붓기 같은 증상이
더욱 두드러지기도 하죠.
증상이 분명하지 않아 보일 수도 있지만,
내부 진행 속도는 생각보다
예측 불가능할 때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종양은 조기 발견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데이터나 임상 보고를 살펴보면,
유방암 2기의 전체 생존율 자체는 90% 정도로
꽤 괜찮게 유지되는 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수많은 통계의 평균치이며,
특히 유방암2기는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마냥 마음을 놓을 수 없는데요.
수슬 후 2~3년 사이에는
재발이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종양이 악화되거나 커지지 않도록
이 기간에 면역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존율 향상을 위한 면역 관리 방법,
어떤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을까요?

해외 논문으로 보는 치료 가능성

저자
Thomas Ostermann, Christa Raak, Arndt Büssing
Title
Survival of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mistletoe extract: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미슬토 요법,
암 환자라면 들어보신 적이
있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BMC Cancer 2009, 9:451에 실린 논문에서는,
유방암 환자에게 미슬토를
보조 치료로 사용한 경우를 살폈습니다.
짝지은 쌍(matched-pair) 연구에선
미슬토를 적용한 환자군에서
상대적으로 더 긍정적인 생존율 데이터가 나왔고,
특히 위험비가 0.39로 도출된 분석도 있었어요.
(p=0.0068)
“이게 무조건적으로 효과가 있다”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유방암2기 생존율 향상을 위해
보조적인 역할로서 기대할 여지는 있다는 것이죠.
다만 연구 설계나 출판 편향 등의 문제로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에,
적용하기 전에는 주치의와의 상담을
충분히 거쳐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유방암 2기... 극복할 수 있겠죠?
1기도 아니고 유방암 2기라면,
한 단계 넘어섰다는 불안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조기 대응을 놓쳤어도
종양의 특성에 따라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방사선과 항암, 면역요법의 병행으로
종양을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투병 중 이상 증세를 호소하며,
항암 및 방사선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분들도 계시는데요.
항암·방사선 과정은 수술 단계 못지 않게
신체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하지 마시고 조기에 주치의와의 상담으로
적절한 대안을 찾아 신속히 대처하면 좋아요.
만약 유방암2기 수술 및 항암, 방사선 후
달라진 신체 변화로 고민중이시라면
하단의 링크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유방암수술후관리 필요한 경우
수술은 잘 끝났다고 하는데, 이제부터가 더 걱정이에요. 어떻게 해야 재발 걱정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
blog.naver.com

통계적인 생존율 수치와
계속되는 투병 과정으로
심신이 지치는 경우도 있고,
치료 스케줄이 길어지면서
불안감이 커지는 날도 있죠.
하지만 조기라면 초기대로,
후반 단계라면 그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유방암2기 환자분들께서
자신의 상황을 너무 두려워하기보다는
지금 상황에서 무엇을 챙길 수 있을지부터
주치의와 함께 찾아나가셨으면 해요.
항암 부작용 증상으로 힘들 때,
방사선 치료로 피곤한 경우에도
건강한 마음이 버팀목이 되곤 합니다.
각자에게 필요한 방법을 통해
잘 헤쳐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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