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료과목

췌장암 전이 4기 생존율과 통증 치료

by 메디람한방병원 2025. 2. 20.

 

 

췌장암 전이로 통증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점점 힘들어지네요.

 

이 고통을 어떻게 견뎌야 할지 막막합니다....


안녕하세요.

메디람 한방병원입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췌장암 4기는 치료가 어려운 진단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전이가 동반된 경우에는

두려움과 절망감을 경험하기도 하시죠...

 

비록 완치가 쉽지 않은 단계이지만,

의학의 발전으로 적절한 치료와 통증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유지하며 투병 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요.


오늘은 ① 췌장암전이 4기 생존율과,

환우분들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유발하는

②암성 통증에 대처하는 방법

연구 논문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췌장암 전이 (4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췌장암 전이 4기 상태에서는 통증 관리를 비롯해

삶의 질을 높이는 관리가 중요할 수 있어요.

 

4기엔 암이 여러 장기로 퍼져있기 때문에

치료 자체가 제한적이며 생존율이 낮아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신체적 고통과 각종 증상을 적절히 조절하면

일상생활을 좀 더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고통 강도에 따라 진통제 종류와 용량을 조절하고,

기력이나 소화 상태에 맞춰 식단을 구성하는 것으로

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피로가 줄어들 수 있죠.

 

이뿐만 아니라 메스꺼움이나 구토, 식욕 부진 같은 증상

함께 관리하면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어요.

 

 

 

 

부작용으로 인한 소화장애가 있을 때는

부드럽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권장해 드려요.

 

무엇보다 개인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고통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기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면

주치의에게 알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췌장암 전이 4기에 있는 환자는

암 진행이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신체적 고통과 증상을 잘 관리하면

남은 기간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통해

4기의 암성통증을 제어할 수 있을까요?

 

하단으로 관련 논문을 하나 보여드릴게요.

 

 

 

4기, 말기 암 환자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었던 치유 사례


 

생체 물리학적 원리를 이용한 스크램블러 치료가

난치성 암성 통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 사례입니다.


 

 

제목

Untreatable Pain Resulting from Abdominal Cancer: New Hope from Biophysics?

 

저자

Giuseppe Marineo

 

 

[실험 방법]

 

복부 암으로 인한 난치성 통증을 치유하기 위해

생체 물리학적 접근이 가능한지를 연구한 논문인데요.

 

이를 위해 말기 암 환자 11명을 모집했어요. (췌장암 3명, 결장암 4명, 위암 4명이었어요)

 

'스크램블러 기기'라는 기계를 사용했는데,

고통이 있는 부위에 일회용 전극을 붙였어요

(※ 1회 45분, 총 10번 적용)

 

① 통증이 심한 정도를 환자가 직접 눈금자로 표시했으며 (VAS),

② 치료 종료 후 진통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기록하게 했어요

진통제는 얼마나 덜먹게 되었는지도 확인했어요

 

[결과]

 

모든 환자들의 통증이 훨씬 나아졌어요

 

특히 11명 중 9명은 다섯 번도 진행하지 않았는데

진통제를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아졌어요

나머지 2명도 진통제 양을 많이 줄일 수 있었어요

 

부작용이 전혀 없었고, 환자들도 이 케어를 선호했죠.

 

한 번 치료하면 통증 없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었으며,

통계적으로도 효과가 매우 의미 있게 나타났어요 (P<0.001)


본 연구는 생체 물리학적 원리를 활용한

스크램블러 치료가 마약성 진통제 없이도

말기 암성 통증을 제어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이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췌장암전이 환자의 통증 케어와 관련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되었죠.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단계라도

통증 조절과 영양 관리에 집중하면

췌장암 전이의 진행을 늦추면서도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췌장암 환자분들은 잘 먹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의료진 혹은 영양사와의 상담으로 일상 관리를 이어가면

조금이라도 몸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면서

암 진행에 대응하는 항암 전략을 세워나갈 수 있을 거예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몸 건강히 암을 이겨나가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