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에서 췌장암2기를 진단받았어요.
너무나 막막해요...
안녕하세요.
메디람 한방병원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서는,
현재 나타나는 양상이 췌장암2기 초기증상으로 의심되거나
췌장암 2기 진단으로, 앞으로가 걱정되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종양 발견 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시죠,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전이 위험까지 걱정되시는 환우분들이 있을 겁니다.
항암 계획이나 항암제 선택지도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고민을 조금 덜어드리고자,
① 췌장암2기 초기증상 과 관련된 정보와 함께
② 논문으로 살펴본 종양 관리법 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초기증상과 생존율,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췌장암2기 증상은 비교적 경미하게 나타나는 정도가 많습니다.
가령 소화가 잘 안 되고,
오른쪽 등쪽이나 복부에 은근한 통증을 느끼는 일이 잦아지죠.
이때 환자분이 파악을 늦게 하거나,
췌장암2기 증상을 애매하게 넘길 경우
발견이 지연되어 전이 범위가 확장될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SEER 데이터베이스 자료에 따르면,
국소암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의 5년 생존율은
대략적으로 42%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 조직이나 근처 림프절로 퍼지게 되면
대략 15%로 감소하게 되며, 전체 환자의 30%가 이 단계에서 발견되죠.
만일 간, 폐 등 다른 장기로 퍼지게 되면
5년 생존율은 5% 미만 정도로 떨어질 수 있으며,
전체 환자의 50%가 이 단계에서 발견됩니다.
따라서 초기증상을 놓치면
수술 시기나 치료 범위를 정하는 데 제약이 생길 수 있으며,
종양의 악화 및 전이 속도도 빨라질 수 있습니다.

췌장암 2기 증상이 경미해 늦게 발견하게 되면,
수술 및 항암 계획을 잡기도 어려워질 수 있으며
항암제 효과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검사 후,
여러 보조요법을 함께 고려하곤 합니다.
영양 보충이나 면역 강화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죠.
이는 투병 중 찾아오는 체력 소모와 부작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생존율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특히 몸 상태가 많이 저하되는 후에는
단순히 항암이나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만으론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방·양방 통합요법이나 미슬토 주사, 고용량비타민C,
면역요법 같은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분도 계십니다.
오늘은 [ 미슬토 주사요법 ] 과
[ 고주파 온열요법 ] 을 병행한
췌장암 환자분의 관리 사례를
논문을 통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
미슬토와 고주파 온열요법의 병행으로
63개월의 장기 생존을 보인 사례 입니다.

논문
Long-term survival of a patient with advanced pancreatic cancer
under adjunct treatment with Viscum album extracts : A case report
저자
Paul G Werthmann, Robert Kempenich, Gerlinde Lang-Avérous, Gunver S Kienle
[ 실험 방법 ]
59세 건축가 남성의 췌장암 치료 경과를 분석했으며,
처음에는 췌장의 4.5cm 크기 낭성 병변으로 발견되었습니다.
1년 후 MRI에서 다발성 종양이 확인되어 수술을 시행했으며,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받았습니다.
7개월 후 간 전이가 발견되어 추가 항암치료를 시작했으며,
4개월 뒤 미슬토 요법을 추가로 시작했습니다.
[ 결과 ]
겨우살이 치료를 시작한 지 1개월 후,
간 전이 병변에 고주파 온열치료를 시행했습니다.
8개월 뒤 간 병변이 재발하여
고주파 온열요법을 다시 받았습니다.
그 후 미슬토 주사의 용량을 증량했고,
39개월 동안 재발 없이 건강하게 지냈습니다.
전체 생존기간이 63개월에 달했으며,
환자는 건강하게 전일제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예후가 좋지 않은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도
미슬토와 고주파 온열요법의 보조요법으로
생존 기간 연장이 가능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삶의 질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데,
환자가 치료 기간 동안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며
전일제로 일할 수 있었다는 점은
치료의 부작용이 적었음을 시사합니다.
이 증례는 기존 표준치료와
보완대체의학의 통합적 접근이
종양 분야에서 가질 수 있는
잠재적 가치를 파악하는 예시가 됩니다.

지금까지 췌장암2기 초기증상부터 생존율 관련 통계,
그리고 논문을 통한 보조요법의 잠재적 기능을 파악해봤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일인데요.
혹시라도 의욕이 떨어지고 불안감이 커지는 순간이 온다면,
너무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주위에 도움을 청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미슬토를 포함한 이러한 보조요법은
항암과 방사선을 완전히 대신할 수 없지만
췌장암2기의 생존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는 보조 치료라는 점을 파악해 주시며,
힘드시겠지만 하루하루 작은 변화를 만들어 가며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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