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디람한방병원

대장암 음식 어떻게 준비할까? 수술 직후부터 이후까지

by 메디람한방병원 2023. 8. 3.
대장암 음식 어떻게 준비할까? 수술 직후부터 이후까지

 


안녕하세요.
메디람한방병원입니다.

 

우리의 일상적인 식습관과 많은 관련이 있는 대장암. 따라서 암을 진단받으셨거나 수술을 앞두신 분들께서는 수술 직후와 그 이후의 식단을 매우 중요하게 체크해 주심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장암 수술 전후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그리고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대장암 음식에 대한 질문 세가지

Q. 수술 직후엔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Q. 장 절제 이후 앞으로 뭘 먹어야 하죠?
Q. 대장암 예방을 위한 식단이 있나요?

 

 

 


현재 항암이나 방사선을 이어가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식욕 부진 및 구토 등의 증상을 겪어 식사량이 감소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암환자에게는 많은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치료를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더불어 부작용 극복을 위해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고단백의 식단을 섭취하면서도 다양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여러 가지 원칙들을 지켜 나가야 하는데요. 본원에서는 대장암 음식 이외에도 각자의 기호도와 신체 환경, 암종에 맞춘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디람의 식단 원칙

- 튀김, 밀가루 식품의 제한
- 까다로운 육류선별 기준 적용
- 현미유, 들기름 사용
- 친환경, 무농약, 유기농 채소 사용
- GI지수가 높은 음식 제한
- 가공식품 제한

 


하단으로는 환우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질문 세 가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며, 본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식사에 대하여 조금 더 설명을 보충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이외의 궁금하신 것들은 언제나 하단의 카카오톡 및 전화, 내원을 통한 상담으로 해결해 보시길 바랍니다. 

 

 

 

Q. 수술 직후엔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대장암 수술을 마친 환우분들께서는 1개월 정도 저잔사식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잔사식이란 음식물의 찌꺼기가 장내에 덜 남도록 유도하는 식사로, 대변을 만들게 되는 주요소인 섬유소의 섭취를 감소시켜 대변 양을 줄이고 장이 막히는 현상을 최소화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섬유소의 섭취는 우리의 배변활동을 도우면서도 대장암 예방을 위한 분들에게 권장드리는 식사요법이나 수술 직후에는 과량의 섬유소 섭취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제한하고 있습니다. 수술 부위가 제대로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자극을 유발하지 않을 수 있도록 수술 초기엔 어느 정도 제한하며, 회복 과정을 거치면서 양을 늘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잔자식이 어떤 것인지는 알았지만, 그래서 어떻게 먹어야 하는 건지 궁금해하시는 환우분들을 위해 본 포스팅에서 설명을 도와드립니다. 먼저 과식을 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며, 하루 4~6회 정도 적은 양으로 여러 번 나누어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더불어 부드러운 식감의 음식을 먹도록 하며, 질기지 않고 잘 익은 채소와 과일을 섭취합니다.

물은 하루에 8~10컵 이상 충분히 마시도록 하며, 자극적인 향신료의 식품은 피하도록 합니다. 음식을 섭취할 때에는 많이 씹는 습관을 갖고,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살코기나 계란, 두부, 생선을 먹도록 하며 식사 섭취량이 다소 부족할 경우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을 위주로 드셔주시길 바랍니다.

 

 

 

Q. 장 절제 이후 앞으로 뭘 먹어야 하죠?


수술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는 무얼 먹어야 할까 고민하시는 환우분들이 계실 겁니다. 따라서 장 절제 이후의 식사를 안내해 드립니다. 먼저 개개인의 요구량에 적합한 영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상처의 온전한 회복 및 영양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이 요구된다는 것을 생각해 주시며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식사 습관을 권장합니다.

대장암 수술 후 추가적인 치료를 이어가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신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양의 보충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어떤 음식이 좋고 나쁜지를 개개인이 판별하기 어려워 시설을 통한 대장암 음식 관리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어느 병원에서나 친환경의 식자재를 사용한다고 이야기 할 겁니다. 하지만 이는 당연한 것이지, 이게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암환자에게는 특히 암에 좋다는 음식보다 암을 키울 수 있는 음식을 철저히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며, 암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조리법과 그렇지 못한 조리법을 엄격히 구분해야 합니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암환자를 위한 온전한 식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식품 하나를 선택할 때에도 신경을 기울이고 있으며, 모든 육류는 철저한 선별기준을 거쳐 제공됩니다. 목초사료를 먹인 소고기와 무항생제의 돼지고기로 조리하며 목장에서 직접 전달받는 고기들은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민들레로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외에도 환우분들의 음식이 올라가는 식기는 천연물질을 통해 세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제약을 갖고서도 맛까지 갖춘 저희 병원의 대장암 음식은 다녀가신 환자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저희의 자랑입니다.

 

 

Q. 대장암 예방을 위한 식단이 있나요?

 


먼저 체격에 적합한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체지방을 감소시켜 비만을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높여 장운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대장암의 발생 위험도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춤추기 등을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 하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체중의 감량이 필요할 경우 시간을 더 늘려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나친 붉은색 육류 섭취는 대장암의 발생 위험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고온의 온도에서 조리되는 직화구이나 튀김 등은 조리 시 발암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색 육류는 살코기 위주로 드실 수 있도록 하며, 주 300g 미만으로 섭취량을 조절하고, 가급적 삶거나 끓이는 방법으로 조리하여 드시길 바랍니다. 





회복의 길을 함께 걷는 치료의 동반자로서,
다른 걱정 없이 편안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