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환자식단 구성하기

위암환자식단 구성하기

 

안녕하세요.
메디람한방병원입니다.

위암을 진단받으신 환우분들께서는 무엇보다 위암환자식단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위의 역할 때문인데요. 식사 후 음식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며 위액과 잘 섞일 수 있도록 잘게 부수어주는 역할을 하는 위는, 암에 걸리게 되면 식단과 관련한 문제를 빼놓고 생각할 수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위암 수술을 마친 후 퇴원을 하게 되면 앞으로 어떤 식사를 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에 빠진 채 다양한 정보를 모아보고 계시는 중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오늘은 환우분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해 드리기 위하여 암환자 식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위 절제술을 마친 후에는?

1. 고기, 생선, 두부, 계란, 해물 등의 고단백 식품 섭취
2. 짜거나 매운 음식, 딱딱한 음식은 제한하기
3. 우유 및 유제품을 통한 칼슘 섭취
4. 철분이 포함된 소, 돼지고기, 계란 노른자 등의 식품 섭취

 

 

만약 수술을 한 직후의 상황이라면, 먼저 미음부터 시작하며 천천히 단계적인 식사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위암 수술 후 합병증으로 흔히 발생하게 되는 덤핑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꼭꼭 씹으며 천천히 드시기를 권장해 드리며, 식사 도중 물을 섭취하는 행위는 제한해야 합니다. 

더불어 식사를 한 뒤 바로 운동을 진행하지 않도록 하며, 섭취 후 30분 정도는 비스듬히 기댄 자세로 우리 몸에 휴식 시간을 줘야 합니다. 수술 후 경과가 조금 지난 상황이라면 상처의 원활한 회복과 치유가 필요한 상태인데요. 따라서 상단에 안내해 드린 고단백의 식품 섭취와 더불어 쉬운 소화를 위한 부드러운 음식을 위주로 드셔야 합니다. 

 

 

" 메디람이 준비하는 철저한 위암환자식단 원칙 "

1. 암환자의 건강 상태 및 기호도에 따른 고단백 식사
2. 까다로운 육류 선별 기준을 거쳐 목장에서 직접 전달받는 고기
3. 친환경, 유기농, 무농약 채소 사용
4. 마이크로바이옴을 돕는 발효 식단
5. MSG 사용 제한, 인공조미료를 이용하지 않는 식단
6. GMO 작물인 콩기름, 옥수수기름 제한. 현미유와 들기름 사용
7. 온전한 영양을 위해 식사 원가를 신경쓰지 않는 투자

 

암환자에게 맛있는 식사, 건강한 식사는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도 하지만 음식이 가지는 의미는 그저 양질의 생활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좋은 영양상태는 치료의 효과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으므로 원활한 회복을 위해서는 위암환자식단을 철저히 구성하여 드셔주시기를 권장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단을 개인이 모두 준비하기에는 힘에 부칠 수밖에 없습니다. 보호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세세한 것들을 모두 체크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만약 개인일 경우 기력저하의 문제도 해소되지 않았는데 몸을 움직이기에는 다소 힘들텐데요. 따라서 암환자 식단을 올바르게 제공받기 위해서 암한방병원에 내원하시어 식단 관리를 받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따라서 오늘은 본원이 준비하고 있는 식단에 대한 설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본원에서는 음식 그 자체에만 집중하지 않고 섭취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함께 교육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음식이 올라가는 식기 또한 천연물질을 통한 세척으로 어떠한 타격도 주지 않을 수 있는 온전한 식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늘 물심양면으로 노력합니다. 

 

위암환자식단을 위해 메디람이 준비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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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식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환우분들에게 여쭤본다면, 대부분의 분들이 바로 ‘암에 좋은 음식’을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암환자에게 있어 더욱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암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과 조리법인데요. 투병 기간에, 또 회복기간에 섭취하게 되는 식단은 암을 키우지 않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 암환자가 제한해야 할 음식 "

1. GI지수가 높은 음식
2. 가공 식품
3. 튀긴 음식 및 밀가루가 들어간 식품

 

암 환자분들께서는 현재 드시는 음식에서 5~60%의 탄수화물을 30% 이내로 줄여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는 암세포의 먹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외에도 GI지수가 높은 국수나 빵, 아이스크림도 제한되어야 하며 튀긴 음식 및 가공 식품 또한 암환자의 회복이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아주셔야 합니다. 

먹는 순서 또한 중요합니다. 암 환자분들께서는 혈당 피크를 줄이기 위해 채소를 가장 먼저 섭취하신 후, 단백질을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 가장 마시막에 밥을 드셔서 식사 후의 혈당을 130~150 정도로 유지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공복 상태의 혈당은 70~90 사이로서, 본원에서는 이 또한 함께 체크하고 교육하며 세세한 관리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음식은 우리의 몸을 구성하기에, 약 못지않게 먹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환우분들의 건강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영양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