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암치료 중, 혹은 끝나신 분들...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안녕하세요.
메디람 한방병원입니다.
기침도 하고 체력도 여전히 안 좋아요...
폐암 항암치료 후 건강 관리법, 있을까요?
폐암 항암치료 후의 회복기는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죠.
저하된 면역력, 체력 약화, 호흡 곤란 등
여러 가지 후유증이 발견될 수 있으며,
이 시기의 건강 관리는 재발 방지와 삶의 질 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오늘은 폐암 항암치료 후 알아두시면 좋을
식이요법부터 운동, 일상생활 속 주의사항까지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살펴볼게요.

폐암 항암치료 중, 후의 모든 분들에게...
어떻게 관리해 나가야 할까요?
폐암 항암치료를 마친 뒤,
어떻게 일상을 관리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이 시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우므로
식이요법과 운동,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주의사항을
지켜나가시는 것이 예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폐암 항암치료 중, 또는 후...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먼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중요해요.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소량씩 자주 드셔보세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하면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더불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일 수 있으니
음식은 깨끗하게 조리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며,
덜 익힌 고기, 생선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게 안전해요.
항암을 막 마치고 오신 분들은
식사 기준을 조금 더 편하게 잡아도 괜찮아요.
체내 암세포가 공격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엄격한 식단 및 채식으로 제한하기 보다는,
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음식 위주로 드시는 게 좋아요.
미각 변화, 구토, 입맛 저하로 식사 제한이 많았을텐데,
소화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 더 여유 있게 드셔도
괜찮다고 말씀드려요.

운동을 해도 괜찮을까요?
항암치료를 거친 몸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을 수 있어요.
무리한 운동보다는 일상에서 천천히
체력을 늘릴 수 있는 걷기나 가벼운 스트레칭이 좋아요.
운동 시간을 정해두고 규칙적으로 해보세요.
하루 10~20분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게 좋아요.
기력이 허락하는 선에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강도를 선택하면 체력 회복에 도움이 돼요.

일상생활 속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① 휴식과 수면이 중요해요.
너무 무리마시고 충분히 쉬어주세요.
잠은 면역 회복에 큰 역할을 하니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 좋아요.
②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면역력도 함께 떨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명상이나 호흡 운동, 가벼운 취미활동으로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면 좋아요.
이 시기의 자가 관리가 어려우셔서
암요양병원 및 암한방병원을 찾고 계시다면
이러한 문화 힐링 프로그램이 갖춰진 곳을
고려해 주셔도 괜찮다고 말씀드려요.
③ 일상에서의 감염 예방도 잊지 말아야 해요.
외출 후에는 손발을 꼼꼼히 씻으면 좋아요.
감기나 독감 같은 질환도 폐암항암치료 후에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아요.

표준치료 종료 후 생기는 고민...
혹시 재발되면 어떡하죠?
재발 예방에서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이죠.
하지만 기존의 영상 검사들은
일정 크기 이상 성장해야 발견할 수 있어요.
MRI의 경우 2mm 이상의 크기가 되어야 확인이 가능한데,
이는 이미 수십만 개의 암세포가 모여 있는 상태죠.
현재 의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CTC(순환종양세포) 검사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검진 방법으로,
10ml의 혈액만으로 혈액 속을 순환하는 암세포를 발견할 수 있어,
영상으로 찾아내기 어려운 초기 단계 암세포도 확인할 수 있어요.

조기 발견이 효과적인 케어의
첫걸음이 되어줄 수 있는 만큼,
CTC 검사를 통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은
치료 종료 후 재발의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예방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단으로 관련 논문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제목
Circulating Tumor Cells, Disease Progression, and Survival in Metastatic Breast Cancer
저자
Massimo Cristofanilli, G. Thomas Budd, Matthew J. Ellis, Alison Stopeck, Jeri Matera, M. Craig Miller,
James M. Reuben, Gerald V. Doyle, W. Jeffrey Allard, Leon W.M.M. Terstappen, Daniel F. Hayes
[실험 방법]
전이성 유방암 환자 177명을 대상으로
치료 시작 전과 첫 추적관찰 시점에서
순환종양세포(CTC) 수준을 측정하는
전향적 다기관 연구를 수행하였는데요.
[결과]
기저치에서 순환종양세포가 5개 이상인 환자들은
5개 미만인 환자들에 비하여 무진행 생존기간과
전체 생존기간이 유의하게 짧았음을 확인했어요.
※ 무진행 생존기간 (2.7개월 vs 7.0개월), 전체 생존기간(10.1개월 vs >18개월)
첫 추적관찰 시점에서도 이러한 차이가 지속되었죠.
※ (무진행 생존기간 2.1개월 vs 7.0개월, 전체 생존기간 8.2개월 vs >18개월)
순환종양세포 수준은 다변량 분석에서
강력한 예후 예측인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죠.
순환종양세포 검사는
암 환자의 예후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으며,
기존의 영상검사보다 더 빠른 시점에서
예후 평가가 가능함을 입증한 연구입니다.

폐암항암치료 후에는 몸의 상태가 들쑥날쑥할 수 있어요.
이때는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라서 감염 예방이 필요해요.
폐암 항암치료 종료 후 초기에도
의료진이 권장한 주기에 재검진을 받으며
추가 증상 및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할 수 있다고 말씀드려요.
회복의 과정은 단순한 회복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다시 균형을 찾아가는 시간인만큼
식생활과 생활 습관 또한 정비해 나가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어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도움을 얻으셨길 바라며,
일상의 변화들이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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