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도 안 되고 입맛도 없고...
대체 어떻게 해야 하죠?
안녕하세요.
메디람 한방병원입니다.
항암 치료 후부터 감기도 자주 걸리고
피로감이 심해졌어요...
소화가 잘 안되고 밥맛도 없고..
먹으면 금방 토할 것 같아요.
항암후유증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분들의 경우,
이런 상황을 맞닥뜨리는 일이 많아요.
특히 면역력 저하, 소화기계 문제, 구역 및 구토는
환자분들의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는 대표적인 후유증이죠.
이는 항암제가 암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발생하는데요.
오늘은 이런 후유증들의 원인을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해 드릴 예정이니 끝까지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항암후유증의 원인과 종류
▶ 증상 개선을 위한 방법들
항암후유증,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고 계신가요?
항암후유증은 화학약물의 작용 원리에서 비롯되는데요.
화학약물은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공격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치료예요.
암세포는 매우 빠르게 분열하는 특징이 있어,
항암제의 주요 타겟이 되며 이러한 원리로 종양을 파괴해 나가죠.
하지만 우리 몸의 정상 세포 중에서도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들이 있어요.
바로 피부, 모발, 혈액세포, 소화기 점막 관련 세포입니다.
이런 정상 세포들도 영향을 받고 함께 파괴되면서,
그 결과로 다양한 항암후유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 이런 증상들이 주로 나타나게 돼요.
▶ 면역체계 약화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 감염에 취약해지고,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일상적인 활동에도 쉽게 지치고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신체 회복 능력 저하
항암제로 인해 몸의 자연적인 재생 능력이 감소합니다.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는 속도가 늦어집니다.
▶ 소화기계 문제
항암제가 위장관 점막을 손상시켜 발생합니다.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설사나 변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안이 헐고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도 흔히 발생합니다.
▶ 말초신경 병증
항암제가 신경 세포를 손상시켜 발생합니다.
손발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손끝과 발끝의 통증과 무감각이 특징적입니다.
나이, 전반적인 건강 상태, 화학약물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부작용의 정도가 달라지기도 하며, 유전적 요인도 영향을 받습니다.
이처럼 항암 후유증은 항암제가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의료진들은 이러한 불필요한 부작용들을 줄이기 위하여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단계별로 모니터링하며,
투병 과정을 체크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의학적인 방법들로
증상을 개선해 볼 수 있어요
- 면역력 저하의 개선 방법
T세포 활성을 유도하여 종양에 대한 공격력을 높이는 싸이모신알파1 주사제,
암세포의 세포벽을 파괴시키는 미슬토 주사제 등이 면역 향상 방법에 포함돼요.
또한 비타민C, 셀레늄 등도 개인의 상태에 따라 고려해보실 수 있는 방법이에요.
논문과 임상 실험으로 검증된 한약재도 몇 가지 말씀해 드릴게요.
황기는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여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인삼은 면역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NK세포의 활성을 높여줄 수 있고,
영지버섯은 베타글루칸 성분을 통해 면역조절 기능을 기대할 수 있어요.
- 소화기계 문제 증상 개선
일본에서는 항암 후유증 개선 목적으로 한방 제제가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설사나 복통 완화를 위한 한약 처방에 대한 연구가 다수 진행되었는데요.
반하사심탕, 삼령백출산, 시호계지탕, 황련해독탕 등의 처방이
증상 완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소화기계 문제에 대한 한방 요법에는 생강, 산조인, 진피 등이 사용될 수 있는데요.
생강은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고 구역감을 해소 효능이 있다고 발표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위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조인과,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줄 수 있는 진피 등이 논문을 통해 효과가 밝혀졌습니다.
- 구역 및 구토감 해소
그라니세트론과 같은 구토억제제를 통하여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탈수 예방을 위해 수액을 병행하거나, 전해질 균형을 위한 약물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 접근에서는 구역감 해소를 위하여 반하, 생강, 창출 등을 주로 사용합니다.
반하는 구역질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창출은 위장관 운동 조절로 구토를 줄여줄 수 있어요.
이와 같은 임상 연구를 통해 밝혀진 다양한 한약재들의 사용을 고려해보실 수 있답니다.
다양한 신체적 증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라면, 항암후유증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암세포가 증식될 수도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개별 환자의 단계별 관리와 맞춤형 케어가 필요한 상태일 수 있어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공급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증상의 악화를 예방 가능하며, 부작용의 완화가 가능해요.
또한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
조기부터 개별 상태 평가에 따른 케어의 병행이 필요해요.
단계별 관리 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세포의 증식과 손상 정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그에 맞는 케어와 관리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단계에 따른 케어 과정 중 나타나는 상태 악화나
새로운 부작용은 신속한 판단으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해야 하죠.
일상생활에서는 식사 방법의 조절이 중요한데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실온이나 미지근한 온도로 먹는 것이 좋으며,
기름진 음식보다는 담백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식사 후에는 최소 30분 정도 상체를 세운 자세를 유지하여
역류를 방지하는 것이 항암후유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한 증상으로 괴로우신 상황에,
암요양병원과 암한방병원을 찾아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증상 호전과 건강 증진이라는 궁극적 목표 아래,
상담을 통하여 신중한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진료과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전립선암 2기 3기 생존율 높이려면 이렇게 (0) | 2025.01.27 |
|---|---|
| 췌장암통증 등통증 초기증상 확인 방법 (0) | 2025.01.25 |
| 림프도수치료 암 수술 후 부종 통증 완화 방법 (0) | 2025.01.24 |
| 고용량비타민C 주사요법 항암에 도움될까 (0) | 2025.01.23 |
| 싸이모신알파1 효과 주의사항 3가지 총정리 (0) | 2025.01.23 |
